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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 더 비싼 이유 — 온라인 쇼핑 단가(100g당) 비교법과 5품목 실측표

180개입 25,900원과 100개입 1+1 30,900원 중 실제로 싼 쪽은 전자입니다. 온라인에는 단위가격 표시가 없어 총액만 비교하기 쉬운데, 품목별 환산식과 5품목 비교표로 겉보기와 결과가 뒤집히는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1+1이 더 비싼 이유 — 온라인 쇼핑 단가(100g당) 비교법과 5품목 실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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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핫딜 운영자최초 작성 최종 검토

핫딜 가이드는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법」·소비자원 분쟁 가이드와 한국소비자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검토합니다.편집 방침 보기

커피믹스 두 개를 비교해 보자. 하나는 180개입 25,900원, 다른 하나는 "1+1"이 붙은 100개입 30,900원. 대부분 1+1을 고르지만 스틱 하나당 가격은 143.9원 대 154.5원으로 1+1 쪽이 7.4% 비싸다. 온라인에서 손해 보는 가장 흔한 경로는 사기나 과장 광고가 아니라 용량이 다른 상품의 총액만 비교하는 습관이다.

마트에는 있고 온라인에는 없는 숫자

대형마트 가격표 아래에는 "100g당 1,290원" 같은 작은 글씨가 붙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이 대규모점포·준대규모점포(SSM)에 지정 품목의 단위가격 표시를 의무화한 결과로, 이 숫자가 있으면 용량이 제각각인 상품도 한 줄로 세울 수 있다.

문제는 이 의무가 오프라인 매장을 전제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온라인 상품 목록에는 단위가격 대신 "최대 41% 할인", "1+1", "행사특가" 같은 상대적 표현이 그 자리를 채운다. 할인율은 판매자가 정한 정가 기준이라 다른 판매자와 비교할 수 없지만 단가는 절대값이라 어떤 상품끼리도 비교된다. 결국 그 계산은 구매자 몫이다.

30초 단가 환산 — 품목별 계산식

상품 유형별로 나누는 기준만 정해두면 계산은 암산이나 휴대폰 계산기로 끝난다.

상품 유형환산 단위계산식
생수·음료·세제·샴푸100mL당가격 ÷ (총 용량mL ÷ 100)
쌀·사료·세제가루·견과100g당가격 ÷ (총 중량g ÷ 100)
화장지·랩·호일1m당가격 ÷ 총 길이m
라면·커피스틱·마스크1개(1매)당가격 ÷ 총 개수
기저귀·생리대1장당가격 ÷ 총 매수

핵심은 두 상품에 같은 단위를 적용하는 것이다. 한쪽은 롤 수, 다른 한쪽은 총 길이로 비교하면 계산이 무의미해진다. 단가 감이 없다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생필품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price.go.kr)에서 품목별 수준을 먼저 확인해 기준선을 잡는다.

5품목 실측 비교 — 겉보기와 결과가 뒤집히는 지점

같은 제품군에서 옵션만 다른 조합을 단가로 환산한 결과다(가격은 계산 방식을 보이기 위한 예시값).

품목옵션 A옵션 BA 단가B 단가결과
생수2L×6병 5,900원500mL×20병 9,900원100mL당 49원100mL당 99원A가 2.0배 저렴
커피믹스180T 25,900원100T 1+1 30,900원1T당 143.9원1T당 154.5원B가 7.4% 비쌈
화장지30m×30롤 19,900원35m×30롤 24,900원1m당 22.1원1m당 23.7원B가 7.2% 비쌈
라면5개입×4번들 14,900원20개입 박스 13,900원개당 745원개당 695원B가 6.7% 저렴
샴푸500mL×2개 17,900원1,000mL 대용량 16,900원100mL당 1,790원100mL당 1,690원B가 5.6% 저렴

규칙은 두 가지다. 첫째, 묶음·1+1 표기는 단가를 보장하지 않는다. 커피믹스와 화장지처럼 "더 많이 준다"는 쪽이 오히려 비싼 경우가 섞여 있다. 둘째, 소분 포장은 거의 항상 불리하다. 생수 500mL 20병은 편의성 대신 100mL당 가격이 두 배다. 오늘의 골드박스 목록에서 같은 브랜드의 다른 용량 옵션을 나란히 열어 단가를 찍어보면, 특가로 걸린 옵션이 항상 최저 단가는 아니라는 점이 금방 드러난다.

묶음할인이 손해로 뒤집히는 3가지 경우

  1. 용량 축소판 1+1 — 행사 전용 소용량이 1+1로 나오는 경우다. 두 개를 합쳐도 대용량 단품보다 총 용량이 적은데 가격은 비슷하다. 개수가 아니라 mL·g 총합을 더해야 판별된다.
  2. 개봉 후 사용기한이 짧은 품목 — 식용유·화장품·습식사료처럼 개봉 후 권장 기한이 정해진 품목은 버리는 양만큼 실질 단가가 오른다. 2인 이하 가구라면 "다 쓸 수 있는 최대 용량"이 실질 최저가다.
  3. 무료배송을 맞추려 끼워 넣은 상품 — 3,000원 배송비를 아끼려 필요 없는 6,000원짜리를 담으면 3,000원 손해다. 자취 생활비 계산기처럼 월 지출 단위로 묶어 보면 판단이 쉽다.

배송비·쿠폰까지 넣은 '실단가' 계산

단가는 상품가가 아니라 최종 결제액으로 계산해야 한다. 전자상거래법 제13조는 통신판매업자가 공급 방법·시기와 배송비 등 거래조건을 미리 표시하도록 정하고 있으니, 상세 페이지의 배송비 조건을 확인해 계산에 넣는다.

  • 생수 500mL×20병 9,900원 + 배송비 3,000원 = 12,900원 → 10L 기준 100mL당 129원
  • 같은 상품 2세트 19,800원(무료배송 기준 충족) → 20L 기준 100mL당 99원
  • 커피믹스 180T 25,900원에 10% 쿠폰(최대 2,000원) 적용 → 23,900원 → 1T당 132.8원

세 번째 사례처럼 정률 쿠폰에 상한이 걸리면 표기 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25,900원의 10%는 2,590원이지만 실제 차감은 2,000원, 실질 할인율은 7.7%다. 쿠폰·카드할인·적립을 겹치는 순서로도 최종액이 달라지니 계산은 결제 직전 화면의 숫자로 마무리한다. 절약 조합은 kimgoon 핫딜 가이드의 쿠폰·적립 글에서 이어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1+1과 2+1 중 어느 쪽이 더 싼가요? 표기만으로는 알 수 없고 개당 단가로 환산해야 합니다. 1+1은 정가의 50%, 2+1은 정가의 66.7%가 개당 가격이므로 정가가 같다면 1+1이 유리합니다. 다만 2+1 행사가 정가를 낮춰 잡은 경우도 있어 두 상품의 정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는 왜 100g당 가격이 안 보이나요? 단위가격 표시 의무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상 대규모점포·준대규모점포를 중심으로 규정돼 온라인 판매에는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 대형몰이 자율 표시하지만 전 품목은 아니어서, 표시가 없으면 직접 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대용량이 항상 이득인가요? 단가만 보면 대체로 유리하지만 개봉 후 사용기한과 보관 공간이 변수입니다. 1인 가구가 3L 식용유의 절반을 산패시키면 실질 단가는 소용량보다 높아집니다. "다 쓸 수 있는가"를 먼저 판단하세요.

같은 상품인데 판매처마다 용량 표기가 달라요. mL와 g, 롤 수와 총 길이처럼 단위가 섞이면 상세 페이지의 제품 정보 고시란(내용량 항목)으로 통일합니다. 고시란은 판매자가 임의로 바꾸기 어려워 상품명보다 신뢰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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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공공·소비자 보호 자료

본 글은 다음 기관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검토되었습니다. 최신 정책·법령은 각 기관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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